평창군은 2019년 상반기에 명예군민 2명을 선정한데 이어 2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올 상반기에는 송승환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감독과 박경식 국제교류도시 평창군 명예협력관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최명규 2018평창 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과 박은식 前평창경찰서장을 추가로 선정하였다.
최명규 대외협력처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당시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업사무차장직을 역임하며 올림픽대회 성공개최에 이바지 하였으며, 현재는 2018평창 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식 前평창경찰서장은 제65대 평창경찰서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교통지원 및 방범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평화올림픽 개최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강원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재임 중이다.
선정된 명예군민에게는 오는 10월 7일 평창군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 군민패와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분야에서 노력하여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예군민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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