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장 강석주)는 10월 10일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조성 및 임산부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임신육아 프로그램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긍적적 인식으로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임신기간 10개월과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을 의미하며, 2005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통영시는 매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 배려 프로그램 및 홍보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임산부 배려!! 임신초기부터 함께 해요”를 슬로건으로 10월7일~10월 11일까지 관내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대형마트에서 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10월10일~10월11일 2일간은 출산 후 육아에 필요한 출산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손태교 (겉싸게, 좁쌀베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캘리그라피 태명 · 덕담 써주기를 함께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보건소 소장 (강지숙)은 “임신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지만 임신초기에는 표시가 없어 제대로 배려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초기 임산부들을 배려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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