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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양재 플라워 페스타’에 놀러가자!
이번 주말, ‘양재 플라워 페스타’에 놀러가자!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10.2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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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럴 북 콘서트, 꽃 일러스트 전시…꽃의 정서적 가치 전파

 

양재동 꽃시장에서 개최 중인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SNS 상에서 핫스팟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이번주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도시민의 힐링과 꽃의 새로운 가치 전파를 위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플라워 페스타는 멀리 숲속까지 자연을 찾아 나서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꽃과 식물이 주는 쾌적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재동 화훼사업센터는 기존에 화훼류 경매와 도매기능을 넘어 일상생활 속의 꽃소비 문화를 확대 전파하고, 꽃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0월 25일 금요일에는 ‘플로럴 북 콘서트’가 13시, 14시 30분, 16시 총 3차례에 걸쳐 지하 1층 꽃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다. 각각 식물과 다른 주제의 북 콘서트가 진행되며 ‘우리 옆 가장 쉬운 플랜테리어’라는 내용으로 위드플랜츠 권지연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인 10월 26일과 27일에는 ▲가을 꽃다발과 꽃바구니 만들기(1일 총 3회), ▲이벤트 경매, ▲돌발퀴즈 대회, ▲트렌디한 생활잡화와 의류를 판매하는 러블리 마켓, ▲현대백화점 서프라이즈 마켓 ▲꽃 일러스트 작품 공모전 심사 등 양재 플라워 페스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11시부터 18시까지 준비되어 있다.

양재 플라워 페스타에 놀러온 심효주(23세)는 “친구들과 함께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꽃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넉넉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aT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23일, 서초구 사회배려계층 초청 꽃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복지의 날’을 진행하여 꽃이 주는 힐링과 정서적 안정을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했다. 더불어 화훼농가가 생산하는 국산 국화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잘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도 본관1층에서 진행 중이다.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11시에 오픈하여 18시까지 운영한다. 단, 토요일은 20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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