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여드름자국 그리고 여드름흉터는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최근에는 입시면접, 채용면접을 앞둔 사회초년생들에게 자신감을 올려주기 위해 치료는 필수가 되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 보통 사춘기에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여드름이 많이 나기 시작한다.
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고, 이 피지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모공이나 피지선에 쌓이면 여드름이 된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가슴, 등, 엉덩이, 어깨에도 여드름이 나타나며 유전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함부로 여드름을 짜면 피부가 상하거나 패인여드름흉터, 여드름붉은자국, 여드름색소침착이 남기도 하기 때문에 여드름의 종류에 따라 그에 적합한 치료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흉터는 대부분 패인흉터인데 얼음송곳모양흉터, 네모모양흉터, 동그란모양흉터가 있다.
여드름흉터없애는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과거에는 흉터치료하면 주로 프락셔널레이저를 이용 했으며 시술 후 붉어지고 검어지는 다운타임이 길어서 엄두를 내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이에 최근 타겟법으로 좋은 효과와 짧은 회복기간 후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여드름흉터 부위만 꼭 집어서 치료 가능한 타겟(target)법은 여드름흉터 하나하나에 타겟하여 시술 하므로, 시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깊은 여드름흉터에 효과가 좋으며, 붉은기가 적게 생기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빠른 효과를 원하는 경우나, 기존의 프락셔날한 방법에 효과를 못 본 분들, 한방 치료에 효과를 못 본 분들에게 적합하다. 3~5회 치료하게 되며, 봉합흉터나 수두흉터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원장은 무엇보다 여드름흉터 치료 전 여드름흉터의 타입이나 모양, 휴가를 낼 수 있는지 유무 등을 고려해서 기존의 프락셔날레이저로 치료 할지, 타겟법으로 할지 최종 결정해야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