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늘(12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새 주인을 맞게되는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 애경산업 등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새 주인을 맞게되는 아시아나항공은 1.2%(70원)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IDT와 에어부산은 각각 18.03(5300원)과 0.7%(50원) 오른 3만4700원과 7220원을 기록 중이다.
새 주인이 될 것이 유력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0.66%(200원) 오른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약 2조4000억원을 써내며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이 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애경산업은 2.57%(750원) 오른 2만9950원을 기록 중이다.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은 약 1조7000억원을 적어내 고배를 마실 것으로 보인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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