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1:45 (월)
 실시간뉴스
'검사내전' 배우 정재성, 조선시대 좌의정에서 24년차 검사로 대변신
'검사내전' 배우 정재성, 조선시대 좌의정에서 24년차 검사로 대변신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11.2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작 '꽃파당'에서 조선시대 좌의정으로 활약했던 배우 정재성이 이번에는 '검사내전'에 출연해 24년차 검사로 변신한다.

오는 12월 16일(월) 첫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연출 이태곤,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이현, 서자연, 제작 에스피스, 총 16부작)은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드라마로,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

극 중 정재성은 24년차 검사이자 진영지청장인 김인주 역을 맡았다. 김인주는 누구에게나 늘 존댓말로 대하며, 낚시를 도 닦듯 하는 젠틀하고 반듯해 보이지만,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검사내전’은 정재성 외에도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배우들이 차례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여우각시별’, ‘의사요한’, ‘꽃파당’ 등 매 드라마마다 캐릭터 맞춤형 생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왔던 정재성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오는 12월 16일(월) 밤 9시 30분 첫방송 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콘텐츠U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