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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내장지방-팽현숙&크릴오일…학교가는길 왕라볶이, 육영토종한우·삼청동호떡
‘생방송오늘저녁’ 내장지방-팽현숙&크릴오일…학교가는길 왕라볶이, 육영토종한우·삼청동호떡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1.27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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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오늘저녁

오늘(2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02회에서는 △톡톡 이브닝-내장지방(팽현숙&크릴오일) △분식왕-왕라볶이(부천 학교가는길), 호떡5총사(삼청동호떡) △매출의 신-한우구이(당산동 육영토종한우), 장작구이바비큐(시흥 앞뜰장작구이마을 △이 맛에 산다 등이 방송된다.

◆ [톡톡 이브닝] 몸속의 시한폭탄, 내장지방을 막아라!

소리 없이 쌓이는 내 뱃속의 시한폭탄, 내장지방!! 혈관 내에 쌓인 지방이 혈액의 흐름을 막아 성인병은 물론, 각종 혈관질환 발병률을 높여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는데. 내장지방 타파를 위해서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평생 골칫거리였던 내장지방 타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데뷔 34년 차 팽현숙 씨. 방송 활동하랴, 사업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포기할 수 없다는 그녀!

넓은 강을 바라보며 뛰고~걷고를 반복하며 하체 중심으로 근력 운동을 실시하고 있단다. 운동 후 식사 한 끼를 먹어도 남다르게 먹는다고 한다. 고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10가지 잡곡밥을 솥에 지어 먹는가 하며, 건강에 좋은 채소 반찬에 양념을 최소화하여 저염식으로 섭취한다고! 

그녀의 특급 비법은 또 있었으니 바로 크릴오일! 친수성과 친유성의 성질을 가진 인지질이라는 성분이 내장지방은 물론 혈관에 쌓인 지방을 녹이기 때문에 매일 챙겨 먹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크릴오일이란 무엇일까? 크릴오일은 남극해에 서식하는 플랑크톤!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아스타잔틴과 인지질이 풍부해 지방을 녹이고 닦아주는 역할을 한다는데. 시한폭탄처럼 쌓이는 내장지방을 타파하는 특급 비법을 소개한다.

◆ [분식왕] 가성비甲 왕라볶이 VS 각양각색 호떡 5총사

소박하기에 매력 있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 있기에 진한 감동이 있는 전국팔도 분식王을 소개한다! 경기도 부천에 가면 15년 된 오래된 분식집이 있다는데. 이 집의 메인 메뉴는 단연 치즈라볶이스페셜이란다! 쫄깃한 쌀 떡볶이에 어묵, 튀김 만두, 양배추, 양파, 대파, 삶은 달걀, 라면사리, 치즈까지 혜자스럽게 올라간 왕라볶이 가격이 단돈 5500원!

근처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은 물론 중, 고등학생들도 많이들 찾는다는 이집 라볶이의 비밀은 단연,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아 맛이 깔끔하다는 것! 건다시마와 어묵을 넣고 우려낸 육수를 기본으로 해서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즉석에서 양념을 한다는데! 어묵은 프라이팬에 구워 쫄깃함을 더했다고! 왕라볶이의 마지막 코스는 단연 김밥보다 김가루 비빔밥이란다.

두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 삼청동! 길게 줄을 늘어선 집이 있다는데! 바로 추운 겨울에 호호 불어 먹어야 더 맛있는 호떡집! 외국인들 입맛까지도 사로잡은 호떡은 쫄깃함이 남다르다고! 매일 아침 흑임자와 파슬리를 넣어 반죽하고서 2시간 발효하는 동안 호떡 소를 준비한다는데. 각종 씨앗과 흑설탕을 넣은 꿀호떡에서부터.

이제는 호떡도 다양화 시대! 고기와 단무지를 넣어 마치 자장면을 먹는 듯한 고기호떡에서부터 각종 채소와 당면을 넣은 채소호떡, 달콤한 단팥을 넣어 찐빵 부럽지 않은 단팥호떡, 외국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불고기 호떡까지! 달콤한 호떡 5종을 맛보고 싶다면 삼청동으로 가보자!

◇ 분식왕 방송정보 ▷ 왕라볶이 : 학교 가는 길(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지봉로 34번길), 치즈라볶이스페셜(왕라볶이) 5,500원) ▷ 호떡 5총사 : 삼청동 호떡(서울시 종로구 화동(율곡로 3길) 야채호떡 1,500원, 꿀호떡 1000원, 단팥호떡 1,500원, 고기호떡 2,000원, 불고기호떡 3,000원)

◆ [매출의 신(新)] 고품격 한우구이 VS 장작 구이 바비큐

서울 영등포구, 1+ 등급 한우를 직접 골라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한우정육식당으로 대박 난 곳이 있다. 덕분에 품질도 믿을 수 있고, 시가에 비해 훨씬 저렴한 한우구이를 먹을 수 있어 끊임없이 드는 손님들로 연 매출은 무려 약 30억 원에 달한다고.

정육 경력 20년 주인장이 깐깐하게 고른 고기를 최소한의 이윤만 붙여 판매하기 때문에 최저가로 판매할 수 있단다. 맛난 한우를 먹은 뒤, 마무리는 한우 된장찌개가 책임진다. 바로 차돌박이 된장찌개에서 착안한 차돌박이 기름을 넣은 된장찌개. 품질 좋고 값싼 한우로 연 매출 30억 원 대박을 이루고 있는 윤관식(54)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두 번째 매출의 신을 찾아온 곳은 경기도 시흥시, 으리으리한 통나무집같은 식당이다. 이 집의 메뉴는 바로 <장작 구이 바비큐>. 오리, 등갈비, 통삼겹살 모둠 장작 구이 바비큐 3총사로 연 매출이 약 17억 원에 달한다고. 고기는 150℃ 온도 화덕에서 평균 2시간 동안 훈연 작업을 거친다.

장작 구이의 핵심, 약 30T 참나무 장작은 최소 1년 이상 건조시키는 것이 철칙. 건조한 장작과 건조하지 않은 장작은 두드렸을 때 나는 소리부터, 구워진 고기의 맛까지 천지 차이라고. 훈연을 거친 장작 구이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비법 흑마늘 소스에 버무려 손님상으로 나간다. 장작 구이 바비큐로 대박 난 김충용 사장(45)의 바비큐 맛을 알아본다.

◇ 매출의 신(神) 방송정보 ▷고품격 한우구이 : 육영토종한우(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당산로) ▷ 장작구이 바비큐 : 앞뜰장작구이마을(경기 시흥시 대야동(호현로)

◆ [이 맛에 산다] 응봉산 괴짜 도사 석무공의 하루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곳은 강원도 삼척시 응봉산. 깊은 산골의 너른 계곡에서 기이한 자세를 취하는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5년 넘게 산에 살고 있다는 석무공 씨(65).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고 있다”라며 곡예에 가까운 자세를 취하는 그. 무공 씨는 왜 이런 산골에서 요가를 하고 있는 것일까?

35년 전 산으로 들어와 황토와 나무로 만든 친환경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무공 씨. 그런데 집 안에 있는 가구마다 바퀴가 달려있다?! 무정물인 가구도 답답해할 수 있다며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그. 게다가 손수 만들었다는 화장실은 창문도 없이 앞이 뻥 뚫려있는데! 이 모든 것이 대자연과 교감을 하기 위한 목적이란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하고 몸이 약한 탓에 세상을 원망하며 살았다는 무공 씨. 20대에 속세를 떠나 승려가 되기 위해 사찰로 들어갔지만 그곳에서도 외톨이로 지내게 되었다는데.. 결국 절을 떠나 파계한 후 아버지가 물려주신 이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단다. 파계 후에도 꾸준히 혼자만의 수행을 하고 있다는 무공 씨.

코앞이 절벽인 그네에 앉아 자연을 즐기고, 돌과 나무 등 자연과 대화를 나누는 괴짜 도사 무공 씨. 그저 흘러가는 대로 유유자적 살고 있다는 그는 산에서 영지버섯을 따 차를 마시거나 간단한 된장찌개로 식사를 즐긴다고 하는데~ 35년 넘게 산골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무공 씨의 남다른 하루를 만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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