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0:10 (토)
 실시간뉴스
볼수록 매력적인 '레버리지' 김권, 조작단 키플레이어로 맹활약!
볼수록 매력적인 '레버리지' 김권, 조작단 키플레이어로 맹활약!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12.02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권이 팀케미를 책임지는 키플레이어로 맹활약하고 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는 조준형(김중기 분)의 꼬임에 빠져 위기에 처하게 된 조작단 멤버들을 구하기 위한 이태준(이동건 분)의 목숨을 건 승부수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태준의 기지로 무사히 탈출하지만, 지금까지 조작단이 했던 모든 일이 조준형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만다. 심기일전해 조준형의 뒤를 캐던 조작단 은 미래바이오가 신약을 출시하기 위해 위험한 전염병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마지막 반격을 준비하게 된다.

매 사건마다 조작단 개개인의 활약은 눈부셨지만, 특히 로이(김권 분)가 팀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단연 돋보였다. 처음 조작단을 만났을 당시 묵직하고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일관했던 로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누구보다 천진하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팀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고나별(김새론 분)과는 한 몸 같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면서도 적절한 순간에 위로의 말을 던지는가 하면, 정의성(여회현 분)에게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현실 형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연기를 펼친 후 ‘아뵤’하고 자신만의 추임새를 넣는 모습이나 홍세영을 구하는 과정에서 자신만 두고 사라진 팀원들을 향해 “나 지금 두고 간거야?”라고 투정하는 모습은 한층 밝아진 로이를 짐작하게 한다.

그러면서도 이태준과는 함께 머리를 맞대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확실한 발언권을 가지고, 황수경(전혜빈 분)과는 다양한 상황에서 변신을 시도하며 환상적인 사기 파트너로 발돋움했다. 가볍지만 결코 무겁지 않게 중심선을 잡아가며 팀의 균형을 조율하는 로이의 활약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만큼 마지막 반격을 준비하는 로이와 다른 멤버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TV CHOSUN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은 8일 일요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TV CHOSUN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방송화면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