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
  • 양우영 기자
  • 승인 2019.12.1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1년 1월호

붙박이장 개조로 얻은 딸 · 아들 방

붙박이장을 완전히 철거하고 동화 속의 공주님 방처럼 꾸민 딸 아이 방. 2층 침대로 한 공간에 두가지 기능을 갖춘 아들 방.

막연히 집을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주부들에게 좋은 모델 케이스를 제시한다.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1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1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2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2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3
1991년 1월호 -인테리어 개조 실습3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47평형으로 넓은 편. 방이 4개인데 시어머니와 젋은 부부가 하나씩 사용하고, 방 1개는 딸과 아들 아이가 함깨 놀이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부엌에 딸린 작은 방은 서재로 쓰고 있었다. 

이 집 주부가 원하는 개조 내용은 아이들이 커가므로 방을 각각 하나씩 꾸며 주고 싶다는 것. 그리고 '될 수만 있다면' 붙박이장을 활용해 보고 싶다는 소박한 내용이었다.

먼저, 아이들 방은 현재 사용하는 조금 큰 방을 딸 아이방으로, 서재로 쓰는 작은 방을 아들 방으로 꾸며 주기로 했다. 색상을 아들 방은 블루 계통, 딸 방은 핑크색 계통으로 정하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아들 방은 면적이 좁기 때문에 바닥에 침대를 놓으면 공간이 꽉 차보여 답답하다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나미씨의 조건이 큰 작용을 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2층 침대. 침대 아래 공간은 비워둔 채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게 만들어 공간을 위아래 둘로 나눈다는 아이디어였다.

이 아파트의 천장이 높다는 점도 이런 생각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계단으로 오르내리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 어떡하느냐고 우려를 했지만 시공 후에는 오히려 크게 만족해 했다. 

기존의 서재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책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큰 골칫거리. 그 해답은 박스 가구에서 찾았다. 여거 개의 같은 크기의 박스를 만들어 쌓아 올리고 책들을 꽂아 주니 그 많던 책들이 보기 좋게 제자리를 찾았다.(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