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1일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에 조성한 '도봉눈꽃축제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인용 슬로프와 유아용 슬로프로 구성된다. 슬로프에 썰매 이송장치와 안전 출발대를 설치해 온가족이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다.
빙어잡이 체험, 얼음썰매체험, 눈 놀이동산과 놀이기구 5종도 마련했다.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대형고객쉼터도 만들었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9000원이며 구민은 6000원만 내면 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과 보호자 1명은 50%를 할인해준다. 만 3세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입장이다.
내년 2월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Queen 최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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