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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오늘날씨 삼한사미?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나쁨, 곳곳 눈·비…낮최고 6~11도
동지 오늘날씨 삼한사미?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나쁨, 곳곳 눈·비…낮최고 6~11도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2.22 0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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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22일 일요일 오늘 오전날씨 일기예보 / 기상청 기상정보
동지 22일 일요일 오늘 오전날씨 일기예보 / 기상청 기상정보

절기상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이자 일요일인 22일, 오늘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어제보다 4~5도 내외로 올라 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삼한사미'가 재현되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동지인 오늘날씨(22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지만, 중부지방은 밤(18시)부터 발해만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북서쪽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이에 따라 오늘(22일) 늦은 밤(21~24시)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아침(6시)부터 낮(15시) 사이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인 내일날씨(23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은 아침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은 아침(9시)까지 흐리겠다. 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0~6시)에, 충청도와 전북은 새벽(3시)부터 아침(9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 밤(21시)부터 23일 아침(9시)까지 기압골에 의한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중북부: 1~5cm △(23일 새벽(0시)부터)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1cm 내외 △북한(21일부터): 5~10cm 내외다.

22일 밤(21시)부터 23일 아침(9시)까지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북, 서해5도: 5mm 내외 △제주도(22일 아침(6시)부터 낮(15시)까지), 북한(21일부터): 5~20mm 안팎이다.

동지인 오늘(22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어제 -10~2도, 평년 -8~2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평년 3~11도)로 평년보다 높아 추위는 다소 풀리겠다.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평년 -8~2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평년 3~11도)로 예보됐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2도 △홍성 0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목포 1도 △여수 5도 △안동 -3도 △대구 0도 △포항 2도 △울산 5도 △부산 5도 △창원 2도 △제주 10도 △백령도 4도 △흑산도 6도 △울릉도·독도 5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0도 △홍성 9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목포 9도 △여수 9도 △안동 7도 △대구 9도 △포항 10도 △울산 11도 △부산 11도 △창원 8도 △제주 12도 △백령도 7도 △흑산도 10도 △울릉도·독도 9도가 될 전망이다.

시정, 적설, 결빙 전망에 따르면 전날(21일)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22일) 늦은 밤부터 내일(23일)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안개 전망에 따르면 전날(21일) 밤부터 오늘(22일) 아침(9시)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강풍과 건조 전망에 따르면 오늘(22일) 아침(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중부서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내륙, 경상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디.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는 전일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겠다. 이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는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강원영동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0시)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중기예보(24일~31일)에 따르면, 이번주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5~26일 제주도에 비, 26일 충청도와 남부지방 비 또는 눈, 29~30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26일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 최고기온: 1~10℃)보다 높겠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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