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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임수민과 캄보디아 프놈펜 바탐방·톤레삽 호수 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임수민과 캄보디아 프놈펜 바탐방·톤레삽 호수 여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2.30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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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기찻길 옆 동남아' 1부 ‘순수 시대, 캄보디아’
EBS 세계테마기행 '기찻길 옆 동남아' 1부 ‘순수 시대, 캄보디아’

이번주(12월 30일~1월 3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기찻길 옆 동남아' 5부작이 방송된다.

기차를 타며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3개국을 찾아 떠나는 여행. 기차에 몸을 싣고 현지인들의 생생한 일상을 만나는 여정. 느리게 달리는 기차 여행은 우리에게 멋진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 낯선 여행지에서 정겨운 기찻길 풍경을 선물한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베트남 기찻길의 중심, ‘하노이’. 수천 개의 등불이 밤하늘을 수놓은 러이 크라통 축제의 태국 ‘치앙마이’. 옛 철도를 달리는 대나무 기차 마을, 캄보디아 ‘바탐방’.

기찻길을 따라 국경을 넘나드는 특별한 여행기.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같은 듯 보이지만 다른 동남아시아 3개국의 무한 매력 속으로 포토그래퍼 임수민 씨와 함께 쉼 없이 달리는 기차에 몸을 실어본다.

오늘(30일) '기찻길 옆 동남아' 1부는 ‘순수 시대, 캄보디아’ 편이 방송된다.

동심을 자극하는 풍경 속으로 가는 캄보디아 기찻길이 있다. 캄보디아에서의 첫 여정은 수도 프놈펜(Phnom Penh)에서 북부 철도 길이 이어진 바탐방(Battambang)이다.

수호신 ‘타 덤벙 끄러늉(Ta Dumbong Kra Nhoung)’의 전설이 흐르는 이곳은 연꽃이 한창이다. 캄보디아를 비롯해 동남아에서는 연의 잎과 꽃, 열매를 모두 채취해 음식으로 사용하는데, 버릴 것 하나 없는 소중한 식물이다.

연꽃처럼 은은한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들과 그 풍경을 담아본다. 뒤이어 동남아시아에서의 가장 큰 담수호,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의 수상 마을을 찾아가 그들의 삶을 함께해 본다.

건기가 시작되면서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의 수상 마을에서 그중 캄보디아 피싱소스, 프라혹을 만드는 마을을 찾아가, 그들이 짓는 행복한 미소의 비밀을 들어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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