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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버스터미널서 폭발물 의심신고… ‘모조품’ 결론 
충북 진천버스터미널서 폭발물 의심신고… ‘모조품’ 결론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2.3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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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버스터미널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물품.(뉴스1 독자 제공)
충북 진천버스터미널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물품.(뉴스1 독자 제공)

충북 진천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진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2분쯤 진천터미널에 다이너마이트 형태의 폭발물을 청소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은 현장을 봉쇄한 뒤 물체를 분석했으나 모조품인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한 모양에 초시계까지 달려 진짜 폭발물로 오해를 부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터미널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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