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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총경' 승진 9명 역대 최다 ... 여성 치안 수요에 적극 대응
'여성 총경' 승진 9명 역대 최다 ... 여성 치안 수요에 적극 대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2.31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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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31일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92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총경직위는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지방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이번 인사는 △생활안전 △수사 △여성청소년 △112 △교통 등 현장 부서 근무자와 수사분야에서 적극 선발했다.

현장 근무자는 생활안전 20명, 수사 14명, 사이버 2명, 교통 6명 등 총 42명으로 전체 45.7%에 해당한다.

또 여성총경 승진 예정자는 역대 최대다. 2018년 4명, 올해 6명 수준이었지만 내년 승진예정자는 9명이다. 본청 2명,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남부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순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대상 치안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성별 균형인사를 위해 여성경찰관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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