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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안철수 정계복귀 선언…안랩 하루새 약세, 써니전자 연이틀 강세
[특징주] 안철수 정계복귀 선언…안랩 하루새 약세, 써니전자 연이틀 강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03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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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일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계복귀를 선언했다. 사진은 안 전 대표가 2018년 12월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정계은퇴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차에 타고 있는 모습.(DB)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일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계복귀를 선언했다. 사진은 안 전 대표가 2018년 12월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정계은퇴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차에 타고 있는 모습.(DB)

전날(2일)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정계복귀로 상한가 근처까지 갔던 안랩의 주가가 3일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11분 기준으로 안랩은 전일대비 400원(0.49%) 내린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안랩은 주가가 23.6% 급등했다. 안랩의 대주주인 안 전 대표의 지분율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18.57%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써니전자는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써니전자는 810원(16.20%) 오른 581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안 전 대표와 업무상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전직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안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여 간 해외에서 그동안의 제 삶과 6년간의 정치 활동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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