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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지주회사 체제 전환…“경영 전문성·투명성 증대”
태영건설, 지주회사 체제 전환…“경영 전문성·투명성 증대”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1.2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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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투시도

태영건설이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태영건설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인적분할 하고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그동안 지주회사 역할을 하던 태영건설은 티와이홀딩스(가칭)를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투자 목적의 지주회사로 신설한다.

존속회사인 태영건설과 신설회사인 티와이홀딩스의 분할비율은 약 51대 49로 될 예정이다. 인적분할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태영건설 주주들은 분할 후 상장하게 되는 태영건설과 티와이홀딩스의 분할 비율대로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태영건설은 기존 모회사로서의 역할과 경영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본래의 사업 분야인 건설사업부문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그룹의 경영구조를 단순화하고 그룹 내 건설, 환경, 물류, 레저 등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에서 사업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 및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이 증대되고 각 사업부분별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룹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의 역할 분리로 사업별 핵심역량 중심의 경영을 추구할 것"이라며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강화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태영건설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을 최종 승인받게 되며 6월30일부로 사업회사와 지주회사의 분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고견을 수렴해 마련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태영그룹의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2 도약의 발판 마련"이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고객의 미래가치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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