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테마주로 꼽히며 전날 동반 강세를 보였던 마스크와 백신 관련주가 29일 혼조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2분 기준으로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은 전날보다 980원(13.67%) 오른 8150원에 거래 중이다. 오공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다른 마스크 관련주인 깨끗한나라(1.01%)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모나리자(-6.92%), 국제약품(-1.91%), 케이엠(-6.92%) 등은 내렸다.
백신 관련주도 혼조세다. 피씨엘(18.02%), 바디텍메드(2.37%), 케이엠제약(3.82%) 등은 올랐다. 반면 진원생명과학(-12.81%), 서린바이오(-6.41%) 등은 떨어졌다.
한편 29일 오전 9시 기준 중국에서는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32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수도 6000명을 돌파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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