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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국 교수 29일자 직위해제…“정상적 직무수행 어렵다 판단”
서울대, 조국 교수 29일자 직위해제…“정상적 직무수행 어렵다 판단”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29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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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7일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27일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29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서울대는 이날 "조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해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관련 규정에 따라 29일자로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위해제는 유무죄를 판단하는 징계와는 달리 교수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행정조치"라며 "정상적인 강의진행 등이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직위해제가 되면서 조 전 장관은 강단에 설 수 없고 3개월간 월급의 절반, 이후에는 월급의 30%만 받게 된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10월 법무부장관에서 물러난 뒤 곧장 서울대에 복직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2020학년도 1학기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의계획서를 서울대 강의예약시스템(CRS)에 올리기도 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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