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국내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환자는 62세 한국인 여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항공편은 청도항공 QW9901이다.
이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됐다. 당국은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 대로 경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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