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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마스크 구매 소비자들 '분통' ... "회원가입 유도하는 미끼상품이냐"
K쇼핑, 마스크 구매 소비자들 '분통' ... "회원가입 유도하는 미끼상품이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19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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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이 19일 마스크를 긴급편성했지만 10분도 안돼 매진됐다.
K쇼핑이 19일 마스크를 긴급편성했지만 10분도 안돼 매진됐다.

 

K쇼핑이 마스크 판매 방송을 긴급 편성했지만 방송전부터 인터넷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K쇼핑은 19일 오전 11시26분부터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94 등급 '웰킵스 스마트 황사방역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었다. K쇼핑은 총 1200세트(7만2000장)를 준비했다. 가격은 1세트당 3만2900원이며 한 장당 550원 꼴이었다.


하지만 판매 방송 이전부터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생겼다. K쇼핑 관계자는 "일정한 접속자 수 만큼 접속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접속 장애가 생길 수는 있지만 현재 접속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명했다.

K쇼핑은 이날 오전 9시쯤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마스크 판매 방송 편성을 알렸다. 하지만 판매 방송이 시작하기 전인 오전 11시19분 기준 접속 장애가 발생했고 접속 장애가 풀린 오전 11시37분에는 이미 마스크 상품이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소비자는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회원 가입도 하고 앱도 설치했다"며 "그런데 접속도 안되고 심지어 콜센터까지 다 먹통이었다. 마스크가 회원가입 유도하는 미끼상품이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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