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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코스피·코스닥 2%대 하락세
코로나19 확산…코스피·코스닥 2%대 하락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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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 초반 코스피과 코스닥이 2% 넘게 떨어졌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21일)과 비교해 57.64포인트(2.67%) 떨어진 2105.20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이 855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54억원, 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하락률은 현대차(-3.12%), LG화학(-2.95%), SK하이닉스(-2.91%), 셀트리온(-2.82%) 등 순으로 크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08%), 건설업(-3.06%), 은행(-2.99%) 등의 하락률이 크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98포인트(2.29%) 내린 652.0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2억원, 11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7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나란히 내림세다. 하락률은 솔브레인(-4.02%), 에이치엘비(-3.64%), CJ ENM(-3.62%), 케이엠더블유(-2.74%) 등 순으로 크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43%), 오락문화(-3.44%), 건설(-3.36%) 등의 하락률이 크다.

전날(23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602명,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19 발병 급증, 미국 기업들의 활동 부진으로 인한 성장 우려가 영향을 줬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6.3원 오른 1215.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외환시장 상황을 각별히 주시중이며, 투기 거래 등으로 환율의 일방향 쏠림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단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구두 개입에 나섰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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