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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 발생....최근 대구 방문한 22세 여성
거제시,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 발생....최근 대구 방문한 22세 여성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2.2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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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거제시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거제시 2번째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22세 여성이라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대구 동구에 자취하는 휴학생으로 2. 17일 대구 동구 소재 도로변에서 대구 확진자와 만나 인사 후 대구에서 지내다 2. 21일 11:00 대구 신암동에서 자차로 귀가했다.

22일 저녁 7시부터 발열(37.9도), 마른기침, 가래증상이 있어 23일 18시, 자차로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해오다 25일 20:18 검체 의뢰기관으로 검사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해 입원조치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다음은 거제 2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공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에 두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다시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시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확인된 확진자의 거주지 인근과 관련 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우리시는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니 유언비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와 시를 믿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이런 때일수록 스스로가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불필요한 외출과 단체만남을 최대한 피하시길 바라며 습관처럼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휴원과 초중등학교 개학연기, 모든 공공시설의 임시휴관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신천지 교회 600여명의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선별진료소 3개소(거제시보건소, 백병원, 대우병원)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24시간 비상상황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관련 장소를 비롯하여 집단 및 거점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사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관련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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