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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열정맨 연정훈, 강원도 설경 속에서도 열정 폭발! 
'1박 2일' 열정맨 연정훈, 강원도 설경 속에서도 열정 폭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0.03.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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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연정훈이 강원도에서 또 한번 열정을 폭발시켰다.

지난 1일 방영된 ‘KBS 1박 2일 시즌 4’에서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3:3 팀을 나눠 설경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오는 ‘눈호강 특집’ 으로 꾸며졌다. 이때 연정훈은 설원을 불태울 ‘과다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딘딘, 김선호와 한팀을 이뤘다. 촬영을 위해 발왕산 정상으로 이동 하자 배우인 연정훈과 김선호는 앵글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누는 프로패셔널 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호와 연정훈은 설원을 달리는 장면을 촬영했고, 모니터링을 하던 연정훈은 더 퀄리티 높은 장면을 위해 ‘한 번 더해보자’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후 5번의 달리기를 더한 끝에야 오케이가 났고, 김선호와 딘딘은 ‘다행이다’라며 안도했지만 연정훈은 홀로 나무 사이로 들어가 1인칭 시점을 촬영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 폭소를 안겼다.

연정훈의 열정은 영상 편집 시간에도 계속되었다. 편집자 옆에 붙어 매서운 눈빛으로 편집을 보던 연정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펑! 팡! 여기서 팡!’하며 입편집을 시작했다. 딘딘팀의 감독은 딘딘이었지만 김선호는 자연스레 연정훈에게 ‘감독님’ 이라 불러 연정훈의 작품을 향한 열정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편집이 끝난 후 제1회 ‘눈보러 오스까’ 시상식이 시작되었고, 딘딘의 팀은 ‘딘 픽쳐스’라는 팀명으로 ‘설인의 추억’이라는 작품을 제출했다. ‘설인의 추억’은 연정훈과 김선호의 열연과 ‘태극기를 게양하자’ 라는 교훈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치열한 접전 끝에 1표 차이로 딘 픽쳐스는 ‘눈보러 오스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10만원 가량의 저녁 식사는 딘 픽쳐스의 차지가 되었다. 수상 소감으로 연정훈은 얼굴을 붉히며 ‘내가 상받을때도 안울었는데’ 라며 감격하는 빙구미로 웃음 폭탄을 날렸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반전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던 연정훈은 이번 방송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22년차 배우의 위엄을 드러냈다. 연정훈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고퀄 리티다’, ‘돈 내고 봐야할 듯’ 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뛰어난 연기력 부터, 예능감 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연정훈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우 연정훈이 출연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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