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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 대비 '생존 키트'에 필요한 것은?
코로나19 격리 대비 '생존 키트'에 필요한 것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3.0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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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자가 격리 중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최소 2주간은 외부와 차단되어야 하므로 자생할 수 있는 필요한 물품을 갖춰야 한다.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미국 적십자사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그리고 다른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특히 코로나19가 팬데믹(대유행)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해 '생존 키트'에 14일간 필요한 식료품, 물, 생활용품을 갖고 있을 것을 권고했다.


한 전문가는 "쌀, 면, 콩, 등과 같은 마른 식품이 비축 물량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면서 참치 등 액체가 함유된 통조림 식품도 비축할 것도 권고했다. 캔 속의 액체는 밥이나 파스타 같은 마른 음식을 요리하는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콜릿이나 커피 같은 위안을 주는 음식들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이들은 자가격리 동안 정신 건강과 사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적십자사는 1인당 하루 최소 1갤런(약 4리터)의 물이 필요하다며 이를 계산해 집에 두라고 권고했다. 병에 든 물이 아니어도 이만큼의 물을 정수할 수있는 정수기가 있으면 된다. 

항균 비누, 손 세정제, 화장지, 기저귀와 같은 위생 제품도 필요하다. 처방약은 최소한 30일분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항생제 연고, 거즈, 붕대, 체온계, 가위, 핀셋, 비상 담요 등이 든 가정용 구급 상자를 둬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콘텍트렌즈나 보청기 배터리, 주사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나 소화제, 비타민, 전해질 용액들도 구비해두어야 한다. 또 정신건강을 위해 책, 보드 게임, 카드 게임과 같은 오락용품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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