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평화동 평화지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3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평화지구는 평화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앙동·인화동·송학동 도시재생사업, KTX주변 새뜰마을사업 등 주변에서 많은 사업들이 진행 중이어서 생활여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온 곳이다.
익산시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총 42억원을 투입해 위험시설물 정비, 철도변 완충녹지조성, 도시가스 인입, 노후 상하수도 정비, 주차장 확보, 주민쉼터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등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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