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자원연구소에서 후원받은 ‘평창산양삼’ 2,000뿌리와 ‘산양삼 두유’ 3,000개 등 3,000만원 상당의 건강 응원 물품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평창산양삼은 평창에서 생산·재배되어 자연 방임상태로 척박한 산의 환경에서 병충해의 공격, 바이러스의 침투, 식물, 벌레, 동물들과의 싸움에서 스스로 이겨내며 자라기 때문에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으며, 산양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면역 증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한 평창산양삼과 산양삼 두유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서 코로나 19에 맞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현장에 파견된 소방공무원들과 서울시 서울의료원 보라매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있는 현장으로 전달하였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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