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1시45분께 전북 고창군 신림면 입전마을 뒤 방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이 약 8시간 만에 잡혔다.
산불진화대 등 500여명의 인력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날이 밝자 산림청 헬기 2대와 지자체 산불진화용헬기 3대가 투입되면서 큰 불길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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