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1500선이 붕괴되며 1474.45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20일)과 비교해 103.10포인트(-6.50%) 내린 1463.05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지난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으로 인한 상승분을 반납하고 그 이전보다 더욱 급락한 수준이다.
이에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하락한 상태로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되는 것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30.81포인트(-6.59%) 내린 436.9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8.5원 오른 12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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