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수요 반영,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대응 기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9개 면행정복지센터에 관용 1톤 트럭을 전달했다.
이번 관용 트럭 보급은 일선 현장의 행정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대응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면 단위에 보급된 승용형 관용차가 산불진화, 제설, 소공원관리 등 행정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관용 트럭 보급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자체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트럭 보급이 방역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보급되는 관용차량이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용 트럭이 시민편의와 행복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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