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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2월호 -확인취재/삼성그룹의 미국영화사 '오라이언'매입설 진상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2월호 -확인취재/삼성그룹의 미국영화사 '오라이언'매입설 진상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0.05.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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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2월호

삼성의 미 영화사 매입설 진원지는 이건희회장?

영화 '마지막 황제' '아마데우스' '플래툰' 등을 만든 미국영화사 '오라이언'을 삼성그룹이 매입한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한 지 한달여. 이같은 소문은 LA현지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삼성그룹 미 영화사 매입설의 파장은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독한 영화 광' 이라는 소문도 '매입설'과 무관치만은 않은 듯. 미 영화사 매입설 진상의 뒤안길을 들여다 본다. 

1991년 2월호 -확인취재/삼성그룹의 미국영화사 '오라이언'매입설 진상1
1991년 2월호 -확인취재/삼성그룹의 미국영화사 '오라이언'매입설 진상1
1991년 2월호 -확인취재/삼성그룹의 미국영화사 '오라이언'매입설 진상2
1991년 2월호 -확인취재/삼성그룹의 미국영화사 '오라이언'매입설 진상2

 

가라앉지 않는 매입설 삼성으로선 당연한 곤욕

지난 연말 떠올랐던 삼성그룹의 미국 '오라이언'영화사 매입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일부 영화관계자들은 근시일내에 매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한다. 이같은 '매입설'의 장기화 현상은 삼성이 VCR 제조업체로선 세계정상급인 전자업체이기 때문. 전자산업중에서도 그 비중이 큰 대중품인 비디오 레코더(VCR)를 생산하는 삼성으로선 소프트웨어인 영화필름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영화사 매입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같은 매입설이 본격적으로 떠오른 것은 지난 연말 'LA타임스'의 보도가 계기였다. 'LA타임스'는 삼성그룹이 미국 '오라이언'영화사를 매입하기 위해 할리우드의 법률사무소인 '브룸 데콤 앤드 헤르고트사'를 통해 오라이언사와 접촉했다고 보도하면서, 삼성이 영화사 스튜디오 매입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이 회사의 영화와 TV사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총 5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에이피(AP)통신은 '오라이언'영화사보다 큰 '파라마운트사'역시 투자가를 기다리는 '매물'이라고 보도하면서 75억에서 1백1억 달러의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세계적인 회사로 독일의 베텔스만, 스위스의 네슬레 등과 함께 삼성을 거론했다.(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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