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10화는 ‘미스터리견 폴리, 네 눈엔 뭐가 보이니?’ 편이 방송된다.
스산한 기운이 맴도는 어느 집. 해가 드리우면 시작되는 녀석의 수상한 행동.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을 계속해서 응시하는 폴리. 그리고 바닥에 남겨진 의문의 흔적들까지…. 녀석의 눈에만 보이는 무언가라도 있는 걸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최고난도 미스터리견의 등장. 베일에 가려진 폴리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설채현 전문가가 나섰다. 하지만 녀석은 설 전문가의 등장에도 멈추지 않고 이상 행동을 보이는데…. 과연 폴리의 미스터리는 밝혀질 수 있을까?
◆ ‘그 견(犬)이 알고 싶다’ 최고난도 미스터리견의 등장
해가 드리우면 수상한 행동을 시작하는 미스터리견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은 사교성 만점 폴리(1살, 보더콜리)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
붙임성 좋고 활발한 녀석에게 미스터리한 모습이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데...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햇빛이 잘 비치는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나타난다는 폴리의 문제 행동! 도대체 녀석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르는 집안. 계속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을 응시하는 폴리의 모습에 보호자 가족과 제작진 모두 숨죽이고 녀석을 지켜보는데….
그때! 갑자기 바닥에 얼굴을 거침없이 내리찍는 폴리 그리고 바닥 곳곳에 남겨진 처참한 흔적들까지. 녀석의 눈에만 보이는 무언가라도 있는 걸까? 폴리의 기이한 행동에 의문만 더해질 뿐이다. 과연 녀석이 이토록 집착하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 베일에 가려진 폴리의 정체를 밝혀줄 수레이너 설채현의 매직 솔루션!
폴리 때문에 집안을 어둡게 해놓고 생활하는 것이 일상이라는 보호자 가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녀석의 이상 행동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 아닐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하는데. 폴리와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을 위해서라도 원인을 밝혀내고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
베일에 가려진 녀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수의사이자 트레이너인 수레이너 설채현이 나섰다! 하지만 설 전문가의 모든 예상을 벗어난 폴리.
결국 촬영을 중단하고 제작진은 긴급회의에 돌입한다. 세나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설 전문가! 과연 설 전문가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솔루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미스터리견 폴리의 정체를 밝혀줄 설 전문가의 매직 솔루션을 오늘(24일) 밤 10시 40분 EBS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