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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실제 커플 앤드루 가필드·엠마 스톤 ‘호흡’ [EBS 일요시네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실제 커플 앤드루 가필드·엠마 스톤 ‘호흡’ [EBS 일요시네마]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5.03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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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일요시네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 네이버 영화정보
EBS 일요시네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 네이버 영화정보

오늘(3일) EBS1 ‘일요시네마’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원제: The Amazing Spider-Man 2)>가 방송된다.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앤드류 가필드(피터 파커), 엠마 스톤(그웬 스테이시) 주연 출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2014년 제작된 미국 영화다. 상영시간 142분. 12세 이상 관람가. 

제이미 폭스(맥스 딜런 / 일렉트로), 데인 드한(해리 오스본 / 그린 고블린), 콜므 포어(도날드 멘켄), 펠리시티 존슨(펠리시아), 폴 지아마티(알렉세이 시체비치 / 라이노), 샐리 필드(에이) 등이 열연했으며, 국내에서는 416만4,9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줄거리 : 마침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피터와 그웬. 피터는 여전히 스파이더맨으로서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느라 바쁘지만, 그웬의 아빠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결국, 죄책감을 못 이긴 피터 때문에 피터와 그웬은 헤어지게 되지만, 피터는 여전히 그웬을 잊지 못하고 그녀의 주변을 맴돈다. 또한, 피터는 어릴 때 자신을 떠난 부모님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한다.

그러다 오스코프의 창립자이자 CEO인 노먼 오스본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노먼의 아들이자 어릴 적 친구인 해리가 걱정돼 그를 찾아간다. 둘은 금세 다시 친해지고 다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유전병 때문에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해리는 늘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세력으로 인해 극도로 불안해한다. 

결국, 해리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게 되고, 피터 역시 자신의 부모님에 얽힌 비밀에 다가서게 된다. 반면, 스파이더맨의 광적인 팬이었던 맥스 딜런은 뜻밖의 사고를 겪고 엄청난 양의 전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일렉트로로 탄생한다. 일렉트로는 자신의 억울함을 스파이더맨의 탓으로 돌리고 어마어마한 증오심을 품는다.

EBS 일요시네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컷 / 네이버 영화정보
EBS 일요시네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컷 / 네이버 영화정보

◆ 주제 : 이 작품은 넘어져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애도, 우정도, 스파이더맨도, 피터에게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하지만 피터는 하나하나 해답을 찾아간다. 해리는 친구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피터의 마음을 무시하고 오히려 자신이 힘든 원인을 오롯이 피터에게 돌린다.

그의 부당한 증오심은 결국 그웬이라는 희생을 낳고, 피터는 그녀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뒤였기 때문에 더욱더 절망한다. 하지만 영화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절망 속에서도 다시 희망을 가슴에 품고 나답게 다시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감상 포인트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이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다뤘다면 2편은 스파이더맨이 영웅으로서 겪는 트라우마, 고난, 중압감을 다방면으로 그려낸다. 러닝타임이 긴 편이지만 그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피터가 여러 고난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번 편에서는 일렉트로와 그린 고블린이란 주요 악당의 탄생이 그려지며, 카메오처럼 등장하는 라이노의 탄생 과정도 작은 재미로 다가온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했던 앤드루 가필드와 엠마 스톤의 호흡을 1편에 이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영화의 매력이다.

◆ 마크 웹 감독 : 1974년,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영어학을 전공한 마크 웹은 자신의 첫 장편 영화인 <500일의 썸머>로 잘 알려진 감독이다. 이 영화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 성적을 한 번에 거머쥐며 혜성처럼 등장했고, 2012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감독으로 낙점되었다.

10대 소년의 감성과 분노, 좌절, 불안함, 코미디를 잘 담아내어 보다 깊이 있는 피터 파커의 성장기 묘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이어 2017년 천재 소녀와 삼촌의 감동 드라마 <어메이징 메리>를 통해 또 한 번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참고자료 : EBS 일요시네마]

엄선한 추억의 명화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EBS1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일요시네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네이버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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