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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의 늪에 빠진 SK ... 선두 질주하는 NC 다이노스
연패의 늪에 빠진 SK ... 선두 질주하는 NC 다이노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0.05.19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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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왼쪽)과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왼쪽)과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2020시즌 초반 SK는 연패에 빠져 있고 NC 다이노스는 상승세 속에 선두로 나서며 질주하고 있다.

NC는 지난 주 KT, SK와의 3연전을 모두 스윕하면서 6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KBO리그에서 투타 밸런스가 가장 조화롭다는 평가 속에 NC는 10승1패로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NC는 라이트를 선발 등판시켜 디펜딩 챔피언 두산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한 라이트와 NC 마운드가 팀 타율 1위(0.337) 두산의 화력을 막아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고척에서는 9연패 수렁에 빠진 SK가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는 키움과 격돌한다. 이 매치업은 지난해까지 SK에서 호흡을 맞췄던 염경엽 SK 감독과 손혁 키움 감독의 '사제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는 불펜 난조와 타선의 엇박자로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다. 선두 NC에 9경기나 뒤져있는 SK이기에 하루 빨리 반등이 절실하다. 19일에는 SK에서 핀토가, 키움에서는 토종 에이스 최원태가 등판한다. 최원태는 SK전에서 통산 5승2패 평균자책점 3.21로 강했다.

대구에서는 LG가 삼성을 상대로 선두권 다지기에 나선다. LG는 현재 7승4패로 두산, 롯데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4승8패)은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LG는 임찬규, 삼성은 뷰캐넌을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첫 주 뜨겁게 출발했다 지난 주 2승4패로 부진했던 롯데는 광주 원정에 나선다. 2연속 루징 시리즈를 당한 롯데는 개막 직전 부친 병환으로 미국에 다녀온 외국인 투수 샘슨의 자가격리 해제(21일)가 얼마남지 않았다. 샘슨이 오기전까지 초반 분위기를 되찾는게 중요하다. 롯데는 서준원(1승 ERA 4.09), KIA는 이민우(1승 ERA 5.91)가 19일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주말 삼성을 스윕한 KT는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 이어가기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 부진에서 다소 회복한 KT는 팀의 원투펀치 중 한 명인 쿠에바스(19일 선발)가 팀을 승리로 이끌기를 기대한다. 한화는 1차전 선발 장시환(1승1패 ERA 3.75)을 필두로 팀 평균자책점 2위(3.31)의 마운드가 KT 타선을 막아야 지난 주말 롯데전 위닝시리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2020시즌 개막 후 3번째 주에도 타고투저 현상이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현재까지 총 57경기에서 홈런은 총 114개 나왔다. 현재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올해 총 홈런은 2019시즌 1014홈런을 훌쩍 뛰어 넘은 1440홈런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총 18명이었던 3할 타자도 현재는 29명이나 된다. 타율 4할 이상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페르난데스(두산), 터커(KIA), 박민우(NC), 로하스(KT), 손아섭(롯데), 오재일(두산), 김현수(LG) 등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만하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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