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05 (금)
 실시간뉴스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치료, 피부타입 따라 달라야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치료, 피부타입 따라 달라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5.27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얇아진 옷차림이 반갑지만 않은 이들도 있다. 이는 맨살노출 부위가 많아지는 만큼 신경 쓰이는 곳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색소질환이다. 얼굴에 자주 발생하는 색소 질환은 대표적으로 기미와 주근깨, 잡티, 검버섯, 오타모반 등이 있고, 거뭇하게 변색된 팔꿈치와 무릎, 엉덩이, 사타구니, 복숭아 뼈 등의 경우에도 색소침착이 많은 부위다.

이러한 색소침착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요즘처럼 강한 자외선이 피부에 장시간 직접 노출되면서 피부의 멜라닌 색소에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와 피부에 잦은 마찰과 압력으로 인하여 얼룩덜룩한 색소침착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색소질환은 한번 생기게 되면 개선이 어렵고, 방치하게 된다면 병변이 더 넓어 진다. 뿐만 아니라 짙은 색소침착은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커버한다고 해도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질환 치료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붉어짐이 없어 당일 세안, 샤워 등 일상생활 바로 가능하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원장은 "사타구니색소침착(착색)과 얼굴에 발생된 기미잡티와 조직학적으로 차이가 있고 같은 부위의 피부색소침착이라고 하더라도 정도나 피부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레이저를 각각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잘못된 치료는 색소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색소침착레이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피부과에서 제거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