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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SCI급 인공관절 논문집 발간
연세사랑병원, SCI급 인공관절 논문집 발간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0.06.1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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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논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10여 년간 기술적 환경변화가 가속화되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증대로 의료서비스의 실질적 수요 증가로 의료계도 IT(Information Technology:정보기술)와 BT(Bio-Technology:생명공학), NT(Nano-Technology:나노기술) 등 신기술이 융합되며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세사랑병원은 최첨단 산업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과 ‘3D 시뮬레이션’ 등 다학제간 융합된 지식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의술을 펼치고자 끈질긴 연구 활동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55개의 임상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록이 총집결된 ‘연세사랑병원 SCI급 인공관절 논문집’을 발간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최근 150년 안에 기대수명은 두배로 늘었다. 그 원동력은 ‘혁신’이라는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첨단기술=혁신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 과학적이고, 더 안전하며, 더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학 분야도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어서 “본 논문집이 새로운 의학 분야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의 통찰과 혜안을 위한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인공관절 논문뿐 아니라 SCI급 학술지에 ‘줄기세포 치료’ 관련 논문만 20여 편이 등재되며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등 해외 굴지의 학회에 초청받아 강연에 나서고 있으며, 임상연구와 논문발표 등 학술활동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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