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37·여·남동구 거주·인천 32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8일과 10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15일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16일 확진됐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 등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방역을 실시했다. 또 접촉자인 아버지와 언니에 대해서도 검체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가 추가 확진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총 320명으로 늘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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