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5:25 (목)
 실시간뉴스
유은혜 부총리, 오늘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회의' 참석
유은혜 부총리, 오늘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회의' 참석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19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1차 회의'에서 노트북을 통해 모두발언을 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1차 회의'에서 노트북을 통해 모두발언을 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리는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에 참석한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축적한 원격수업 운영경험을 미래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원격교육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지난 세 차례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경험한 국내외 원격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형 원격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4차 회의에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의 비대면 산업분야에 담긴 원격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해 원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상시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폴 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교수가 '해외 원격교육 사례 소개와 정책 제언'을, 최재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가 '한국형 뉴딜 교육분야 제언'을 발표한다.

유 부총리는 "감염병의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제는 임시적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 차원에서 원격교육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