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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비통한 심정 금할 길 없어” [전문]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비통한 심정 금할 길 없어” [전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1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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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과 관련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9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박 시장 사망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에서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굳은 목소리로 말했다.

검은 넥타이, 왼쪽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단 서 행정1부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을 뗐다.

이어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돼야 한다"며 "이날 부로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돼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겸 행정1부시장 입장문 전문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부로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합니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십시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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