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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종근당 목표가 상향…“2분기 영업익 전년비 50% 증가”
하나금융투자, 종근당 목표가 상향…“2분기 영업익 전년비 50% 증가”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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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0일 종근당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28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종근당의 2분기 매출액은 별도기준으로 전년대비 15.4% 증가한 3074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50% 증가한 28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종근당의 주요 품목 모두 고르게 성장했는데 특히 케이캡(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이 전년대비 170% 성장하면서 15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케이캡은 연간 6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품목으로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선 연구원은 또 "종근당에 있어 새로운 도전 품목이던 골다공증 항체의약품인 프롤리아도 분기매출 130억원을 달성하면서 연간 500억원 매출이 기대된다"며 "일반적으로 2분기에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 매출이 감소했었지만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면서 2분기 매출도 1분기 만큼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가 2분기에도 계속 확산세를 유지하면서 종근당의 대면 위주 공격적인 마케팅은 2분기에도 지연되고 있다"며 "이로인해 마케팅비가 포함된 광고 선전비가 전년대비 약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같은 비용감소로 2분기 역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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