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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아산 무인도 솟벌섬 견공 생존 미스터리, 미어캣 ‘티몬’ 시골마을 발칵
[TV 동물농장] 아산 무인도 솟벌섬 견공 생존 미스터리, 미어캣 ‘티몬’ 시골마을 발칵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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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동물농장
사진 = TV 동물농장

오늘(19일) SBS <TV 동물농장> 978회는 △무인도 솟벌섬 흰 개 생존 미스터리 △사고뭉치 보안관 미어캣 <티몬> 등이 방송된다.

▶ 무인도 솟벌섬 견공 미스터리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솟벌섬’에서 발견된 흰 개 두 마리.

사람의 발길이 끊긴 지 3년이나 된 무인도 ‘솟벌섬’에 나타난 흰 개 두 마리. 육지에서는 1.5km나 떨어진 곳이라 강아지들이 헤엄쳐 들어갈 수는 없는 솟벌섬. 과연 이 개들은 어떻게 섬에 왔을까?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섬에 사는 흰 개 두 마리의 미스터리한 생존을 동물농장에서 알아본다.

솟벌섬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삽교호에 있는 섬이다. 솟벌섬은 본래 간석지(개펄)로, 간조 때에는 육지화하였다가 만조 때는 수면 아래 잠기는 땅이었다. 그래서 현지 주민들은 그곳을 ‘이어도’라고 불렀다. 하지만 삽교천방조제가 건설되고 수면이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게 되자 간석지는 항구적으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수면 아래 잠기던 갯벌이 섬으로 변했다고 해서 ‘속벌섬’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벌에서 솟아났다는 의미에서 ‘솟벌섬’이 되었다.

사진 = TV 동물농장
사진 = TV 동물농장

▶ 탈출! 미어캣

평화로운 시골 생활을 발칵 뒤집은 보안 미어캣의 정체는?

거위 4마리, 고양이 5마리, 강아지 2마리, 미어캣 1마리. 무려 12마리의 반려동물들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귀촌까지 했다는 부부. 특히 미어캣 <티몬>의 활동량과 특이한 습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식탐과 탈출은 기본, 집안 곳곳을 헤집고 다니며 귀여운 사고를 치는데…. 사고뭉치 보안관 미어캣 <티몬>과 만나보자.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데다 더위까지 겹쳐 노곤하고 지쳐가는 요즘. ‘TV 동물농장’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녹음과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자 일산에 위치한 대명 ‘소노캄 고양’에서 오프닝을 진행한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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