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3:10 (토)
 실시간뉴스
신규 확진 25명, 지역 확진 9명 중 수도권 8명 집중
신규 확진 25명, 지역 확진 9명 중 수도권 8명 집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7.27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17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6명, 충북, 충남, 부산 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17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6명, 충북, 충남, 부산 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25명 발생한 가운데, 이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9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8명 발생하며 신규 확진자가 7일만에 한자릿수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6명, 부산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검역 과정 7명이다.

이들은 지역 발생 확진자 9명,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으로 분류된다. 국내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2명 등 수도권에서만 8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인 부산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에서는 서울에선 9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송파구 확진자 접촉 3명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2명 △조사중 1명 △해외유입 3명(미국 1명, 필리핀 1명, 이라크 1명)이다.

기존 집단감염지인 강서 데이케어센터 외에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선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4명(카자흐스탄 1명, 벨기에 1명, 필리핀 2명, 러시아 1명) △조사중 2명이다.

러시아 선박 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에서는 선박수리공 관련 1명 확진자 발생에 그쳤지만, 해당 확진자가 해외 유입 확진자(선원 확진자)를 통한 2차 감염인 탓에 우려가 남아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 증가한 2306명을 기록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의 유입 국가는 필리핀 4명, 이라크 3명, 러시아 3명, 카자흐스탄 2명, 홍콩 2명, 미국 1명, 벨기에 1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