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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긴급복지지원제도 관련 회의 개최
영천시, 긴급복지지원제도 관련 회의 개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7.29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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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기가구 적극 발굴 및 지원 방안 강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 긴급복지지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가구에게 완화된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적용하고 대폭 증액된 예산을 지원해 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긴급복지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 관련 회의를 개최해 긴급복지지원단장을 중심으로 홍보지원반, 인력지원반, 총괄운영반, 상담・신청반, 읍면동지원반 간에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당초 7월말 예정이었던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기존의 지원기준에서 한시적 완화기준을 적용해 코로나19로 인한 법령상 실직, 영업곤란 등 위기사유 대상자를 발굴해 보다 많은 저소득 위기가구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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