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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쌀밥집’ 지정 신청 접수
진천군, ‘생거진천 쌀밥집’ 지정 신청 접수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9.0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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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화련' 2019년 쌀밥집 선정(오른쪽, 송기섭 진천군수)
'묵은지 화련' 2019년 쌀밥집 선정(오른쪽,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이 올해의 ‘생거진천 쌀밥집’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지역 쌀로 지은 즉석밥과 특산물 반찬으로 최고의 밥상을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중 1개소를 오는 10월까지 발굴해 선정한다.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들이 9~10월 중 신청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상태 및 서비스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며, 음식시연 등 종합평가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진천 쌀 사용여부 △건물의 규모 및 환경 △위생상태 및 밥 맛 상태 △원재료 수급상태 △영업주 사업의지 △ 메뉴의 적정성 △서비스 평가 △기타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 등이다.

쌀밥집에 선정된 업소는 지정서 교부와 현판게시, 홍보용 물품 등을 지원하고 각종 음식관련 책자 홍보와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600만원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 또는 군청 식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생거진천쌀을 이용한 맛 좋은 밥상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생거진천 쌀밥집’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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