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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비대면 언택트 상담’ 등 코로나 대처 방안 진행
결혼정보회사 가연 ‘비대면 언택트 상담’ 등 코로나 대처 방안 진행
  • 송기철
  • 승인 2020.09.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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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이 이어지면서, 미혼남녀의 인연을 찾는 결혼정보회사 역시 다양한 방안으로 대응에 나섰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비대면 전화상담•결제를 적극 도입해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는 전화상담•결제 시 가입비 할인과 미팅횟수 두 배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도 언택트 상담에 최적화된 방식이다. 전 지점 커플매니저들과의 실시간 채팅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부담 없이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던 가연의 프라이빗 미팅파티는 지난 3월부터 일정을 연기해오고 있다. 참석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에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본점과 지점 내 마스크 필수 착용과 체온 측정, 정기 방역은 물론 엘리베이터와 상담실 각 층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를 보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상반기에 비대면 상담•결제 서비스를 적극 활용했던 것처럼 안전한 방식의 대처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연은 불교, 천주교, 기독교결혼회사 등 종교 맞춤 혜택도 제공한다. 본사 이외에도 경인, 대구 지점 등 전국적으로 7개 점을 운영 중이며, 본사 직영체제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 가연결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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