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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건설, 남원시에 5,500만원 쾌척!
남명건설, 남원시에 5,500만원 쾌척!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9.04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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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 수해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슬픔을 위로하려는 각계각층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8월 29일 건설업체인 남명건설(주)에서 5,5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병열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써 남원시에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주소재의 계성건설(주)에서 2,000만원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서울)지구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5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남원소재 ㈜동일종합건설에서 1,000만원을, 문대중, 이정애님이 각각 1,000만원을, 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에서 920만원을 (유)대경산업에서 500만원을, 하남시호남향우회, 안양시호남향우회에서 각각 500만원을, 재성남남원향우회에서 340만원을, 한국주택금융공사(전북지사)에서 300만원을, 남원사랑68회와 익명의 기부자가 각각 200만원을, 한국도로공사남원지사,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 남원김진영치과에서 각각 100만원을, 제성가야금회에서 50만원을 기탁하여 4일 현재까지 81건 5억 9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겪으면서 전국 각지에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남원시민이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복귀로 보통의 삶 속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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