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중동장학회(이사장 정종하)는 9월 8일(화) 중동면 복지회관에서 중동장학회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중동면 출신 대학생 14명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중동장학회는 1999년 8월 21일 설립 후 지금까지 총 1,2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약 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효자·효부상과 장한 어머니상 수여, 면지 발간과 지역을 알리는 각종 표지석 설치, 풍년기원제 및 면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지원과 노인회, 불우이웃돕기 등에 약 6억원을 기부했다.
중동장학회 정종하 이사장은 “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힘을 보태 주신 지역 인사, 출향 인사, 향우회 등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중동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 중동면 인구 증가와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 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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