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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시도 7948개교 등교중단 원격수업 전환…전날보다 2곳 줄어
전국 10개 시도 7948개교 등교중단 원격수업 전환…전날보다 2곳 줄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0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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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중단되면서 텅 빈 교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중단되면서 텅 빈 교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9일 전국 10개 시도 7948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전날(7950곳)보다 2곳 감소했다. 7개 학교가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9개 학교는 등교수업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등교수업 중단학교는 지난달 21일 849곳을 시작으로 지난 4일(8252곳)까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00곳, 경기 4150곳, 인천 780곳 등 수도권이 6939곳으로 가장 많다. 이날 등교수업을 중단한 전체 학교의 87.3%에 해당한다.

광주에서도 전체 596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그 밖에 전남 224개교, 강원 171개교, 충북 14개교, 울산 2개교, 부산 1개교, 대전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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