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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틀 연속 하락…장초반 12%대 급락
'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틀 연속 하락…장초반 12%대 급락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1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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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상장 후 이틀 연속 하락세를 타고 있다.

16일 오전 9시31분 기준 빅히트는 전날보다 3만3500원(12.98%) 내린 22만4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빅히트는 상장 직후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했으나,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빅히트의 상장 첫날 거래량은 650만주로 유통가능한 주식 670만주의 97%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함께 특정 연예인 의존도가 높은 엔터주의 한계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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