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 8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 940회에서는 △조지 워싱턴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주치의 ‘칼을 든 남자’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에 투입된 마피아 보스 ‘마피아 솔저’ △이혼 후 억만장자 재벌과 재혼한 재클린 오나시스 & 미란다 커 ‘찐토리’ 등이 방송된다.
◆ Extreme Surprise
▷ 칼을 든 남자
1799년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1732.02.22. ~ 1799.12.14.)이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사인은 자상으로 인한 과다출혈이었는데…. 뜻밖에도 그를 죽인 사람은 그의 주치의였다고 하는데. 그 진실은?
▷ 마피아 솔저
2차 세계대전 연합군 승리에 시초가 된 허스키 작전(Operation Huskey)이라고 한다. 1943년 7월 10일 미군과 영국군이 시칠리아로 상륙한 작전으로 다른 말로는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이라고 한다. 허스키 작전 뒤에는 놀랍게도 마피아가 있었다고 하는데….
◆ 찐토리
개그맨 이수지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수지의 찐 스토리, 찐토리’. 오늘은 이혼 후 재벌과 결혼한 재클린 오나시스와 미란다 커. 두 사람의 찐 스토리를 공개한다.
재클린 부비에(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는 1953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결혼했다. 1963년 케네디가 암살당해 홀로 된 재클린은 1968년 그리스의 선박왕 애리스토틀 오나시스와 결혼해 이름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됐다. 하지만 오나시스도 7년 후 사망했다.
미란다 커는 2017년 '억만장자'로 알려져 있는 스냅채의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했다. 미란다 커는 전 남편인 배우 올랜드 불룸과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을 낳았으며, 이후 에반 스피겔과 두 아이를 낳으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 서프라이즈 PICK
사진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있다! 초콜릿 복근꼬마? 사이드미러 연쇄 박살 사건의 전말! 검색대 엑스레이에 찍힌 인간의 팔!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사랑의 쪽지
잔소리가 심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던 청년의 기막힌 사연!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