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제옥자)는 11월 12일 고성군청 복지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수확철 막바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리면 무선리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해마다 봄, 가을철 부족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도시락 등 필요한 물품을 직접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제옥자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미약하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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